결혼하고 이사를 처음하는거라 걱정도 많이 되고 정신도 없고 뭘 어떻게 해야 되는지
그래서 이사 업체 4군데 견적을 받아보았습니다.
금액은 업체에 따라 10~20만원까지 차이가 났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사 업체 이사비용보다는 신혼이라 물건들이 다 새것이라 얼마나 저희 물건들을 소중히 옴겨주시나 였습니다.
4군데 업체중 견적보러 와서 말하는 것과 이것저것 체크하시는데에 있어 가장 꼼꼼한거 같아서 와이프님과 함께 상의후 연락을 드렸습니다.
마침 저희이삿날에 한 자리가 남는다고 해서 겨우 잡았습니다.
와이프와 더 알아보고 고민했더라면 예약하지 못했을뻔 했답니다.

이사 당일아침 8시 정각에 주방이모가 들어오시더군요.
주방이사를 담당하신다는 주방이모가 꼼꼼하게 포장도 하시고 지저분한 냉장고 까지 깔끔하게 정리하시고 청소해주셔서 와이프가 무척 민망하고 감사했답니다.
그리고 우리쪽에 오신 팀이 같이 오래 하셨다고 하시더니 정말 손발이 척!척!
아 포장이사가 이런거구나 감탄하며 지켜봤습니다.
정말 저희가 선택한 이사업체 최고 였습니다.
고민한 만큼 이사도 잘해서 너무 만족했답니다. 감사합니다.